[경제일반] 시카고상업거래소(CME), 2017년 6월 넷째주 대두선물가격 주중 3.5% 하락
유럽의 부채위기가 글로벌 경제에 주름살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 우세
김백건 선임기자
2017-06-26 오후 8:30:54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2017년 6월 넷째주 대두선물가격은 주중 3.5% 하락했다. 2016년 12월 이후 주중 최저치로 떨어진 셈이다.

2017년 6월 넷째주 대두가격은 부쉘당 $US 9.03달러의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좋은 날씨로 인해 콩수확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요인이다.

곡물가격이 하락한 것은 미국의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유럽의 부채위기가 글로벌 경제에 주름살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경기부진은 곡물수요를 위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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