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MTN, 경쟁위원회의 데이터 요금 인하 권고에 반대

민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7 [00:35]

[남아공] MTN, 경쟁위원회의 데이터 요금 인하 권고에 반대

민서연 기자 | 입력 : 2019/12/07 [00:35]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MTN에 따르면 규제기관인 경쟁위원회가 데이터 요금을 인하하라고 권고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경쟁위원회가 자사와 라이벌인 보다콤(Vodacom)에게도 데이터 요금 인하를 권고했다. 하지만 양사는 모두 권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쟁위원회는 MTN과 보다콤이 향후 2개월 이내에 데이터 요금 인하에 동의하지 않으면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쟁위원회는 국내 현지 데이터 요금을 아프리카대륙 내 다른 국가들의 데이터 요금과 비교할 경우 인하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반면 MTN과 보다콤은 경쟁위원회의 이러한 비교가 부질없고 주파수 할당액을 포함한 국가 간 비용 및 품질의 차이가 데이터 요금의 격차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MTN은 지난 5년간 국내 네트워크에 R500억랜드 이상, US$ 34억달러를 투자했다. 제한된 주파수 가용성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수용해 데이터의 실질 요금을 낮추는데 노력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 MTN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cadamia9l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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